남가주 간호협회, 28일 하루 실시
남가주간호협회(회장 권기숙)는 ‘제57회 미국 간호사 자격 시험 준비반’ 개강을 앞두고 수험생 등록을 오는 28일 하루동안 실시한다.
시험 준비반 수강을 원하는 한인들은 당일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 사이 LA에 있는 협회 사무실(621 S. Virgil Ave. 3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대리인을 보내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간호사 시험반 강의는 9월15일부터 14주간 실시된다. 수강생은 첫 10주동안 내·외과, 산부인과, 소와과, 정신과 등 시험 과목에 대한 강의를 듣게되며, 최종 4주는 그동안 출제됐거나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준비를 하게된다. 강사진은 석사 학위 이상을 받은 현역 간호사들로 구성됐다.
권기숙 회장은 “협회 창설 이후 3,000명이 넘는 한인들이 시험 준비반을 수강했다”며 “99.9%의 합격률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수강비용은 1,250달러(과목당 수강비용 170달러, 문제 풀이반 400달러). 개인 사정이 있는 수강생들을 위해 맞춤식 강의일정 편성도 가능하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문의 권기숙 회장 (818) 920-9614, 497-6100
<김경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