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최희섭 활약 생생히

임문일 . 최청원씨 명쾌한 해설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자매회사인 라디오서울(AM1650)이 ‘코리안 빅맥’최희섭 선수가 활약 중인 LA다저스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라디오서울은 20일 LA다저스 구단측과 한국어 중계 방송협약을 마무리 짓고 최희섭 선수가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22일(일) 낮 1시10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10월3일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다저스 구장에서 펼쳐지는 백구의 제전을 현장에서 생중계한다.
LA다저스의 공식 한국어 방송사로 자리매김한 라디오 서울은 한인들에게 친숙한 임문일씨와 최청원씨가 생동감 넘치고 명쾌한 분석을 통해 다저스 구장에서 펼쳐지는 최희섭 선수의 활약상과 동정을 청취자들에게 현장에서 신속하게 전달하게 된다.
다저스 구단은 라디오 서울을 한국어 중계방송사로 선정한 사실을 조만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