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21위·UCLA 25위·USC 30위등 상위권
■ 2005 베스트 칼리지
8개 남가주 대학이 전국 우수대학 랭킹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19일 전국 우수대학 순위를 매긴 ‘2005 베스트 칼리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칼텍이 전체 120위중 8위로 남가주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또한 칼텍은 순위와 재정보조를 고려할 때 ‘가장 가치 있는’(Best Value)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UC 버클리는 전국 랭킹 21위에 올랐으나 공립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 UCLA가 25위(공립대 4위), USC가 30위, UC 샌디에고가 35위(공립대 8위), UC 어바인이 43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 밖에 페퍼다인 52위, UC 리버사이드 81위, 그리고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고 106위 등 총 8개 남가주 대학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베스트 칼리지’ 발표에는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가 2년 연속 전국 최고 명문대학으로 선정됐다. 3위와 4위는 예일대와 유니버시티 오브 펜실베니아에 각각 돌아갔다.
이 잡지는 재학생 졸업률, 교수진, 재정상태, 동문 기부금 비율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기계적, 일률적 기준에 의해 대학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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