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와 진행 만전”
축제재단 본보 공동주관
#“여성으로써 한국의 날 축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라 들었습니다. 축제 동참에 남녀가 따로 없지만 여성다운 섬세함을 살려 축제 행사가 질서정연하고 완벽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1회 LA 한국의 날 축제의 행사 집행위원장을 맡은 임경자(사진) 재미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중책을 맡은 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축제 행사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LA 한국의 날 축제 재단과 한국일보 미주본사 공동주관으로 오는 9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LA한인타운의 서울국제공원(구 아드모어공원)과 올림픽가에서 치러지는 올해 행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전시가 마련돼 있으며 서울국제공원에 설치되는 부스도 지난해보다 30개가 늘어난 210여개가 마련된다.
임 위원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축제이니 만큼 한인들 전체가 다같이 참여해 힘을 합쳐서 축제다운 축제로 만드는게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타 커뮤니티를 함께 끌어들이고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준비가 이미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한인 각자가 모두 축제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하고 올 4월부터 재미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임 위원장은 현재 LA평통 여성분과위원장도 맡고 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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