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이너하버의 하버 플레이스를 비롯 계획도시인 콜럼비아시를 개발한 라우스사가 시카고의 지역 샤핑몰 개발회사에 매각된다.
제너럴 그로우스 부동산회사는 21일 라우스사를 부채 54억달러를 포함 126억달러에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콜럼비아에 본사를 둔 라우스사는 메릴랜드의 대표적 개발회사이자 부동산회사로 1938년 소규모 융자회사로 출발했으며, 1955년 볼티모어 시내 몬다민 몰을 시작으로 1990년까지 콜럼비아 코퍼레이트 센터 및 인더스트리얼, 몰 인 콜럼비아, 화이트 마쉬 몰, 오윙스 밀스 몰, 헌트 벨리 비즈니스 센터 등 지역의 대형 샤핑몰과 비즈니스 파크를 건설하거나 매입해 소유하고 있다. 라우스사는 현재 22개주에 150개의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제너럴 그로우스사는 라우스사의 이사회에서 매각 건이 승인됐으며, 주주들의 승인만 남긴 상태라고 밝혔다.
제너럴 그로우스사는 샤핑센터 운영 전문회사로 41개주에 178개의 지역 샤핑 몰을 소유하거나 대행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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