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인 기초반.ASE 시험반 등
▶ MD시민협회-자동차기술인협, 무료 교육 실시
자동차에 대한 일반상식과 전문지식을 가르치는 무료 자동차기술교육이 29일부터 시작됐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신근교)가 주최하고 워싱턴자동차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기술 교육에는 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11주간 계속될 자동차 기술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박남영 회장은 메릴랜드 위튼의 찰스 W. 길크리스 다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를 너무 모르고 수리하게 되면 낭비가 많을 수 있다”며 “특별히 일반인을 위해 마련된 된 기초교육이 이민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동차 일반 기초반과 ASE 자격시험 준비반에는 각각 십 수명이 등록했다.
자동차 정비사를 위한 ASE 자격시험 준비반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오전 9시-낮 12시에는 자동차 엔진성능, 오후 1시-4시에는 냉난방 ASE 자격시험 내용이 교육된다.
일반인을 위한 자동차 일반상식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강의된다.
자동차 엔진성능은 조석현씨, 자동차 냉난방은 이상득· 조 스토발씨, 자동차 일반상식은 김영희, 강재호씨가 강의한다.
몽고메리 카운티 운수국에서 경중차량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박 회장은 “ASE 소형차량 자격증은 8개로 이를 취득하면 마스터 ASE 자격증이 자동 발급되며 카운티 정부에서 일할 경우, 연봉 6,000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며 “정비사의 경우 ASE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급료인상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소형차량 ASE 자격증은 ▲엔진 전체 ▲엔진성능 ▲브레이크 ▲냉난방 ▲주행장치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자동차 뒷부분 등이 있다.
지난 봄부터 재개된 자동차 기술교육은 시민협회가 지난해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로부터 보조금으로 지급 받은 4만 달러 중 1만 8천달러가 자동차기술인협회 ASE 교육비로 승인돼 시작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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