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트(대표 강민식)는 지난 28일 몽고메리 카운티내 스페니쉬, 중국 커뮤니티와 저먼타운 도서관에 각 2천달러씩 모두 6천달러를 기부했다.
인터내셔널 마트인 저먼타운점 개점 2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이날 전달식에는 조안 스턴, 솔 구티어레즈, 수잔 리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과 그랜드마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 스페니쉬, 중국계 커뮤니티 및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 그랜드마트측에 감사를 표했다.
강민식 대표는 기념사에서 “그랜드마트가 인터내셔널 기업으로서 회사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기 위해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자라나는 2세들에 관심을 갖고 후원하자는 취지에서 워싱턴 일원 도서관에 대한 지원계획을 갖고 있어 저먼타운에 처음 기부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저먼타운을 지역구로 갖고 있는 스턴 의원은 “그랜드마트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랜드 마트는 올들어 유승준 콘서트에 1만4천달러 상당, 워싱턴청소년재단, 한인사회 조형물 건립운동을 전개중인 대한부인회, 북버지니아한인회 산하 한사랑종합학교에 각각 2천달러씩을 전달했다.
또 워싱턴 지역 3개 한인회에 각각 2천달러씩 6천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