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할리웃등 곳곳 검문소
노동절 연휴를 맞아 음주운전 등 불법운전 단속이 남가주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LA경찰국(LAPD) 서부교통국은 3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할리웃 지역 선셋과 헤이워스(Hayworth) 교차로에 음주운전 검문소를 설치하며 센트럴 교통국도 같은시간 한인이 다수 재학중인 LACC 인근 먼로(Monroe)와 마라톤(Marathon) 사이 버몬트 애비뉴 선상에 검문소를 설치,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도 연휴 첫날인 3일 저녁 6시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자정까지 전체 순찰경관의 80%를 동원, 주 전역의 프리웨이에서 대대적인 불법운전 단속을 벌인다.
CHP 관계자는 “음주운전뿐 아니라 과속운전, 위험한 레인체인지, 안전벨트·카시트 미착용, 차량등록 여부 체크 등 모든 위법행위가 단속대상”이라며 “경찰에 적발돼 연휴기분을 망치지 않도록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운전할 것”을 조언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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