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결성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서귀포시 자매결연 추진위원회’가 ‘한미대외협력재단(Korean-American Public Reltions Foundation)’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미간 민간활동에 적극 나선다.
한미대외협력재단은 7일 랜함의 PG 카운티 경제개발청에서 창립식을 갖고 재단을 공식 발족시켰다.
김남구 재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재단의 새로운 출범은 한미 양국간에 내실 있는 친선협력 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대외협력재단은 양국간 개인과 단체, 지방정부 등의 관심 사항 등을 찾아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우선적으로 PG 카운티와 서귀포시간 자매결연 사업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자매결연 추진과 관련, 협력재단은 PG 카운티의 요청에 따라 오는 10월 17일 서귀포시 시장단의 카운티 방문을 추진한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협력재단의 총무에 이수경, 회계 권오형, 서기 김명옥씨 등 임원진도 발표됐다.
한편 협력재단이 세종장학재단에 1,000달러의 지정장학금을 기부, 이그제큐티브 사무실이 장학생을 선정토록 한 것과 관련 잭 잔슨 PG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올라 힐 커뮤니티 디렉터를 통해 재단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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