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우수 농특산품 전시 직판전이 8일 볼티모어 한아름 마트에서 개막됐다.
13일(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추석맞이 큰 장터 6일장’에는 충청도의 13개 업체에서 직접 만든 가공식품 및 건강식품을 맛볼 수 있으며, 명장들의 공예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충청남도 농어촌 특산단지 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각종 건어물을 비롯 젓갈류, 양념 깻잎 등의 밑반찬류, 김, 들기름과 청국장, 선식류 등이 전시 판매된다. 또 홍삼 제품, 국산차, 황토소금, 배즙, 통밀녹차, 전통한과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 공예품경진대회 수상작품 등의 목공예품도 염가 판매된다.
홍석태 충남 특산단지 연합회 사무국장은 “특산단지 연합회는 농업 외의 소득원 증대를 위해 1992년 농림부에서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금 및 판로 지원, 홍보와 전시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소개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충청도 상품을 동포들이 애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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