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는 10대 회장 선거일을 11월 14일로 확정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한인회는 12일 저녁 대성관에서 이사회를 갖고 손순희 회장이 추천한 서갑석(사진) 한인회 부이사장을 선관위원장, 김상호, 김일건, 고소희, 유선영 이사를 각각 선관위원으로 인했다.
서 선관위원장은 하워드 카운티에서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에 선관위원으로 활동한바 있다. 서 선관위원장은 “공정한 선거를 통해 차기 한인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한인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및 정기총회는 회장단의 권유에 따라 11월14일(일)로 정했다.
선관위는 추후 후보자 등록마감일 등 세부일정을 확정하며 선거공고는 선거일 30일 이전인 10월14일 이전까지 언론사를 통해 발표된다.
한인회 회칙에 따르면 회장 입후보자는 35세 이상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정회원으로 등록일 이전 최소 3년 이상 수도권메릴랜드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한인회에서 만 2년 이상 고문, 자문, 임원 및 이사로서 봉사경력이 있어야 한다.
회장 후보자는 선거등록 마감일까지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와 후보 등록금 1만달러를 선관위에 납부해야 한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