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캐나다를 경유, 미 국경검문소에 망명을 신청한 뒤 현재 타코마 연방구치소에 수감중인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임천용(41)씨는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실망을 느껴 미 망명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씨는 14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386세대가 중심인 노무현 정부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한국 국회의원 일부가 미 의회가 추진중인 북한 인권법에 반대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 정착한 뒤 ‘북한 민주정권 교체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북한정권 타도운동을 펼친데 대한 남한 정부의 감시가 심해진 것도 망명신청의 한 사유”라며 인권단체 및 미국내 탈북자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임씨는 2000년 4월 한국에 입국했으며 북한에서는 군복무 뒤 노동자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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