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주최하는 ‘제10회 탈북난민돕기 모금 음악회’가 뉴욕효신장로교회와 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에서 뉴욕한국일보와 FM 서울 후원으로 개최됩니다.

강제송환의 공포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중국 내 탈북난민들에게 따뜻한 동포애를 전하게 될 이번 음악회에는 프랑스 아리아 콩쿠르와 ‘커리어 브리지’ 콩쿠르 우승자 테너 이영훈씨를 비롯, 테너 서병선, 이상규, 바리톤 김만규, 김진우, 소프라노 박숙형, 김지현, 이승민씨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김혜원씨의 반주로 ‘거룩한 성’,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은’, ‘님이 오시는지’, ‘산아’ 등 주옥같은 성가와 가곡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바이얼리니스트 앤 르만씨가 특별출연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등을 연주합니다.

이번 음악회가 30만 탈북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동포애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뉴욕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티켓은 뉴저지 교포서적, 킴스 특수신발, 뉴욕예술가곡연구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일시 및 장소
9월26일 오후 6시 뉴욕효신장로교회(42-15 166th St., Flushing, NY)
10월16일 오후 6시 뉴저지한소망장로교회(1190 River Road Teaneck, NJ)
■ 주최: 뉴욕예술가곡연구회
■ 후원: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저지한소망장로교회,
■ 티켓: 15달러
■ 문의: 212-567-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