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행복한 축제마당’
세계는 하나로, LA는 세계로’를 주제로 16일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제31회 한국의 날 축제는 첫 날부터 많은 한인들이 행사장에 몰려 축제다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나는 축제 첫날의 표정들을 화보로 살펴본다.
‘지글지글’먹음직-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는 파전과 빈대떡은 축제 장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의 하나. 장터 아줌마의 능숙한 손놀림에 따라 뒤집히는 부침개의 모습이 맛깔스럽다.
“떡볶기 냠냠 - 축제장에서 가장 신나는 일은 뭐니뭐니해도 장터에서 먹거리를 사먹는 일. 떡볶이 한 접시를 둘러싸고 열심히 먹고 있는 한인 어린이들의 표정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엿장수 맘대로라고 - 축제 장터에 분위기 메이커로 엿장수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장터에는 기발한 분장을 한 엿장수가 등장, 신나게 북을 두드리며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축제무대 우리가 지킨다 한국의 날 축제 장소의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스파트 대원들이 메인 무대 앞에 도열해 있는 모습이 듬직하다. 스파트팀은 이번 축제에 모두 50여명의 대원들을 투입한다.
한국일보 비행선 훨훨 - 제31회 한국의 날 축제의 주 행사장인 서울국제공원 메인 무대 위로 축제 공동주관처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대형 비행선이 떠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담배는 안돼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이번 한국의 날 축제 행사장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행사장을 찾은 애연가들이 금연 표지판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고 있다.
깜찍한 어린이 무용수 - 김응화 무용단 개막축하공연에서 어린이들이 깜직한 모습으로 고전무용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이승관·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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