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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지난 14일 전격 사임한 마르셀로 비엘사 전 감독의 후임으로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 하비에르 사비올라(FC 바르셀로나) 등을 길러낸 호세 페케르만(55·사진)을 임명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훌리오 그론도나 AFA회장은 신임 페케르만 감독이 훌륭한 경력과 성품을 가진 지도자로 다시 대표팀을 맡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케르만 감독은 지난 94년부터 2002년까지 아르헨티나 청소년팀을 맡아 95년, 97년, 2001년 세계청소년선수권을 제패했으며 사비올라를 비롯해 파블로 아이마르 등 현 대표팀 주축 멤버들을 길러냈다.
훌리오 그론도나 AFA회장은 신임 페케르만 감독이 훌륭한 경력과 성품을 가진 지도자로 다시 대표팀을 맡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케르만 감독은 지난 94년부터 2002년까지 아르헨티나 청소년팀을 맡아 95년, 97년, 2001년 세계청소년선수권을 제패했으며 사비올라를 비롯해 파블로 아이마르 등 현 대표팀 주축 멤버들을 길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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