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 축제장은 웃음바다
비
박진영
얀
이삭
1-2세·타민족 어우러져 한국문화 만끽
한국의 날 축제
문화 민족의 자부심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할 제31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한국일보 미주본사 주관으로 LA한인타운의 대동맥 올림픽 대로에서 18일(토) 오후 3~5시 한국의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어 한국의 최정상 신세대 가수들이 펼치는 수퍼콘서트가 밤 8시45분 장터무대에서 본보 주관으로 펼쳐져 이번 축제를 절정으로 끌어 올린다. 이번 수퍼콘서트에는 가수 겸 탤런트로 20~3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비를 비롯해 박진영, 얀, 이삭 등 수퍼 스타들이 출연해 경쾌한 댄스와 노래로 축제장을 젊음의 열기로 한껏 달구게 된다. 새로운 10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원년에 펼쳐지는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하게 꾸며진 17개의 꽃차를 비롯해 300여개의 다양한 행렬로 이어지며 인종간 화합의 큰 잔치로 꾸며진다.
한인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 농악대가 선구를 이끌고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21·한국체대)과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제10지구 시의원 마틴 러드로우가 공동 그랜드마샬로 오픈카의 선두에 나선다.
특히 올해에는 50명으로 구성된 베렌도 중학교 마칭밴드 팀이 학교내 이중언어 반 한인학생들의 ‘사물놀이’팀과 함께 참가하며 달리기 붐을 리드하는 미주 한인마라톤동호회와 한인 어린이회등도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한다.
한국의 항공기업 아시아나, 대한항공의 꽃차들과 한인 부동산 협회, 부동산 기업 뉴스타 부동산 꽃차들이 올림픽가를 행진한다.
타운 교통통제
한인타운 올림픽대로가 코리안 퍼레이드가 펼져지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통제 지역은 버몬트와 웨스턴 구간이다.
<글 김정섭, 사진 신효섭· 서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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