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배우 A씨, 친구―여대생과 대낮 트리플섹스 ‘이중생활’
인기 유부남 배우 A가 최근 경기도 모처에서 카페를 경영하는 친구, 그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미모의 여대생과 백주에 ‘트리플 섹스’를 즐긴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관록의 연기력을 과시해온 A는 연예계 안팎에서 ‘애처가’로 통해 온 터라 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 같은 비화는 A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A의 이중적인 모습을 혐오해 온 한 연예 관계자에 의해 드러나게 됐다. 이 관계자는 쓴웃음을 지으며 “난잡한 사생활을 숨긴 채 모범 가장인 양 거짓 미소를 짓는 A를 보면 가끔 토악질이 날 정도다. 얼마 전 그와 술자리를 함께 했는데 카페를 경영하는 A의 학교동창, 그 동창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대생과 셋이서 ‘낮거리’(?)를 했다고 자랑하더라”고 혀를 찼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A는 경기도 모처의 전원카페에서 낮부터 주인인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이 같은 엽색행각을 벌이게 됐다. A가 아르바이트 여대생을 눈여겨 보는 것을 눈치 챈 동창이 문제의 여성을 룸으로 불러들였고 이 여대생 역시 정숙하진 않아 스스럼없이 이들 두 남자와 어울렸다.
상상불허의 트리플섹스가 질펀하게 펼쳐지게 된 계기는 A가 옷벗기 게임을 제안하면서부터다. 제법 취기가 오른 세 사람은 게임을 시작한 지 30여분도 채 지나지 않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됐고 이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뒤엉키기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있었던 트리플섹스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함을 강조하면서 “아주 친한 술친구가 몇몇 있는데 술자리를 가질 때마다 늘상 괴담에 가까운 자신의 잠자리 무용담을 들려준다”고 눈살을 찌푸렸다. 이 관계자는 “참으로 한탄스러운 건 형수는 A의 경악스런 행각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가끔 형수를 보면 괜스레 미안해져서 귀띔하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고 토로했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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