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화장품 전속모델…5억 개런티 ‘초특급’
탤런트 명세빈이 연이어 CF 홈런을 날렸다.
명세빈은 최근 정장 의류업체인 센서스와 유니레버코리아 폰즈 등 잇달아 2개 업체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센세스와 1년 계약에 3억원, 폰즈와 6개월 계약에 2억원 등 초특급 개런티를 받을 예정이어서 한 달 사이 5억원의 부가 수입을 올리게 됐다.
명세빈은 최근 유니레버 코리아 폰즈의 주력 상품인 클렌징 신제품 발매와 함께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깨끗한 이미지의 얼굴’로 선정됐다. 폰즈측에 따르면 여성의 이미지에 맞는 명세빈의 캐릭터가 높은 점수를 받아 모델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명세빈의 소속사인 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면서 CF 계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의류와 화장품 모델로 기용된 데 이어 최근에는 건설, 전자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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