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숙여 속살비친 파격포즈 인터넷 유포…관심폭증 ‘알고보니 닮은 여자’
‘나 아니야!’
미녀 스타 한채영이 때아닌 노출 논란에 휩싸여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최근 모 인터넷 유머 전문 사이트에 자신과 꼭 닮은 여자의 사진이 공개돼 오해를 사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사진은 한 여성의 가슴이 거의 보인다고 표현될만큼 파격적이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허리를 숙인 채 정면을 바로보는 포즈여서 윗옷 사이로 가슴 전체가 훤히 드러날 정도다.
이 사진은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으로 옮겨지면서 단박에 1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베스트 검색 순위에 랭크될만큼 네티즌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채영-가슴 거의 노출’이란 설명과 함께 문제의 사진을 본 한채영의 측근들은 “매우 닮았지만 한채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 역시 한채영을 닮긴 했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한채영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콧날 등 얼굴의 생김새가 비슷할 뿐 한채영이 아니다”면서 “일본 AV스타의 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 때문에 일부 네티즌은 “이 사진을 유포시킨 네티즌을 찾아내 한채영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처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한채영은 최근 KBS 드라마 ‘북경 내사랑’에 출연한 이후 후속 작품 선택을 위해 숨을 고르고 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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