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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만 가능 윤손하 축하전화
“오빠지만 정말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탤런트 윤손하가 신승훈에게 감동의 격려전화를 걸어왔다.
지난 2001년부터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손하는 최근 신승훈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대견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일본 드라마 진출에 이어 가수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윤손하의 이런 반응은 다소 의외다. 윤손하는 3년 넘게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보아 배용준을 제외하고는 놀라움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그녀가 갑작스럽게 전화를 건 것은 후지TV 프라임시간대 광고에 신승훈의 공연소식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윤손하는 전화를 통해 “갑자기 후지TV에 오빠가 노래하는 모습이 나와 놀랐다”면서 “후지TV 프라임타임에 광고가 나오는 것은 일본에서도 특급 가수에게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신승훈은 오는 10월9일 오사카 공연에 이어 10월12∼13일 이틀간 도쿄에서 열창의 무대를 갖는다. 신승훈의 이런 위상은 일본 록그룹 튜브의 소속사가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튜브측은 지난 2003년 12월 내한공연 때 신승훈을 만난 뒤 그의 실력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손하는 오는 10월27일 타이틀곡 ‘만나고 싶다’를 앞세운 첫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만나고 싶다’는 최지우 권상우 주연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삽입돼 히트를 친 김범수의 노래 ‘보고 싶다’의 일본어 버전으로 윤손하가 여성의 관점에서 직접 일본어 가사를 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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