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해진 볼 빈티 날까 고민
드라마 ‘남자가…’ 촬영 열정
“빈티 날까봐 걱정이에요!”
그룹 쥬얼리 출신 미녀탤런트 박정아가 남다른 고민에 빠졌다.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윤정·연출 최윤석)의 촬영에 한창인 그녀가 최근 들어 얼굴 살이 많이 빠져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아는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제작발표회에서 “얼굴 살이 너무 많이 빠져 걱정이다. 화면으로 보니 원래 까무잡잡한 얼굴색이 더 까맣게 보이더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집중하느라고 신경을 썼더니 아니나 다를까 얼굴 살부터 빠졌다”고 난색을 표했다.
박정아는 또 “얼굴선이 달라지고 있는 것은 혼자만 느끼고 있었는데 최근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후 사람들로부터 ‘너 왜 이렇게 갑자기 홀쭉해졌냐’는 말을 듣고 나도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박정아는 제작 발표회에서도 홀쭉해진 볼과 깊이 패인 눈 밑이 눈에 띄어 많은 취재진으로부터 “얼굴이 너무 안 되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박정아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겉으로는 강인하지만 속으로는 여린 첼리스트 인혜 역을 맡아 학창시절 첫사랑인 고수(지훈)와 사랑연기를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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