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GRO 야유회, 가족 프로그램 많아 인기
메릴랜드 식품주류협회(회장 김현주)는 26일 엘리콧 시티 소재 센테니얼 공원에서 추계 야유회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을 다졌다.
회원과 가족들이 다채로운 게임으로 하루를 즐긴 이 행사에는 특히 전문 이벤트 회사의 광대와 페이스 페인터가 등장,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보물찾기, 휠게임과 빙고게임, 훌라후프 게임, 부부 게임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매년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훌라후프 대회에서는 문금자씨가 1등을 차지하여 고급양주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야유회에는 볼티모어 리커보드 수석 인스펙터인 샘 대니얼을 비롯 아시안 아메리칸 금연협회의 닥터 옌과 ABC (Associated Black Charities)의 디렉터인 폴라인 테일러 등이 참석했으며, 앤아룬델 카운티 보건국에서 제공한 금연에 관한 퍼즐 및 학용품이 아동들에게 선물됐다.
김현주 회장은 “매년 추계 야유회에는 회원 및 가족, 업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친목 도모와 함께 도매 업체 관계자와 직접 만나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자리”라면서 “특히 이번 야유회에는 자녀들을 위한 피에로의 묘기 및 페이스 페인팅 등 재미있는 순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는 12월 12일 장학금 수여 및 연말파티를 개최하며, 일반 장학금 외에 액수가 2,500-3,000달러인 아시안 아메리칸 장학생도 모집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모를 당부하고, 협회 웹사이트(www.kagromd.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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