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서 팬들에게 선물받아

가수 문희준이 오토바이를 선물받았다.
문희준은 지난 19일 서울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린 솔로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혼다 최신형 오토바이를 받았다. 이 오토바이는 문희준의 솔로 데뷔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마련한 선물이다. 이날 문희준은 오토바이와 함께 바이크용 고급 슈트를 전달받았다. 문희준은 오토바이를 선물받기 전 팬클럽 회원 두 명, 그들의 부모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토바이 매장을 방문, 자신이 원하는 기종의 오토바이를 직접 골랐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오토바이를 갖게 된 문희준은 현재 오토바이 삼매경에 빠져 있다. 문희준은 최근 자신의 절친한 동료가수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함께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기도 했다. 이어 문희준은 오는 10월6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 한 모터사이클대회에 준회원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날 문희준은 프로모터사이클 선수들과 함께 오토바이 경주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희준이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은 그의 일상생활을 리얼다큐 형식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케이블 TV m.net의 ‘문희준 99.8’에서 10월18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