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바디(Auto body)에 대한 40년의 배움과 경험을 이웃과 나누고 싶습니다”.
메릴랜드 하얏츠빌에서 오토 바디샵 ‘유니바디 오토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윤창길(사진)씨가 자동차 바디 업종을 찾는 한인들에게 기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교습 부문은 오토바디, 프레임, 전기용접, 미그용접, 페인트 등.
윤씨는 “2-3개월간 하루 2-3시간 정도 기술을 배우고 익히면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초지식은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교육은 자동차 바디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오토바디 분야는 처음에는 월 2천달러 정도의 급료로 시작되지만 5-10년 정도의 경력을 쌓으면 월 4천달러는 벌 수 있다는게 윤씨의 설명.
윤씨는 “오토 바디업은 쭈그러진 차를 펴고 용접, 페인팅 하는 것으로 미국에는 자동차가 많기 때문에 장래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자동차 수리와 관련해서는 ASE 등 자동차 기술자격증이 있으나 오토바디 분야는 자격증이 따로 없으며 경력이 중시된다.
교습은 월-금요일은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오토바디와 관련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윤창길씨는 오토바디업과 관련, 한국에서 12년, 미국에서 28년 경력을 갖고 있다.
문의 (301) 927-430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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