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연합회,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 전체 사용
오는 30-31일 이틀간 열릴 워싱턴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한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워싱턴한인연합회가 고문·자문위원들을 초청, 행사 내역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근 한인연합회장은 11일 한성옥에서 가진 고문·자문회의에서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열리는 제 2회 한인의 날 행사에는 약 7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행사는 한인타운 인근 히스패닉 커뮤니티와의 친선을 위해 1천여명의 히스패닉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올해에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셔틀버스를 4대를 운행하고 행사관계자들에게는 스티커가 발행될 것”이라며 “ 올해에는 공원 전체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행사는 퍼레이드(낮 10시-12시) 와 일반 행사(낮 12시- 오후 9시)로 나뉘어지며 오프닝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있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 홍 이사장, 김태환, 윤학재, 정세권, 공명철, 김영진, 고응표, 이종연, 임풍호, 신수동, 박규훈, 준도순 위원과 손순희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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