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인의 날 행사서 ‘주부가요열창’
워싱턴 최고의 주부 가요 여왕을 가리는 노래자랑대회가 오는 30일(토) 열린다.
한국일보는 이날 애난데일의 메이슨디스트릭 파크에서 개최되는 한인의 날 축제의 일환으로 ‘2004 주부가요열창’ 행사를 마련한다.
1만여명이 참가할 워싱턴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가 될 한인의 날에 열리는 주부가요열창은 이날 저녁 6시 특설 야외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회는 한국의 인기 개그맨인 엄용수씨가 맡으며 예선을 거쳐 출전한 주부들이 감춰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게 된다.
개그맨 엄용수 사회, 푸짐한 부상도
한국일보 주최, 그랜드마트 후원
대상에는 1천400달러 상당의 김치냉장고, 최우수상은 300달러 상당의 제습기, 우수상은 압력솥, 장려상은 전기 프라이팬, 인기상은 만능 주스기가 트로피와 함께 제공된다.
이번 가요열창에는 워싱턴, 볼티모어, 페닌슐라 일대에 거주하는 한인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27일(수) 낮 12시 애난데일의 리버사이드(강변) 카페에서 열리며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비는 10달러.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랜드 마트(대표 강민식)가 특별 후원한다. 문의 703-941-8582(한국일보 사업국).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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