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본선작품 전시
LA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은 미 전국의 화가, 조각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현대 미술 공모전’ 올해 대상 수상자로 심지영(LA, 조형)씨, 우수 작가로는 손한샘(뉴욕 거주, 믹서드 미디어) 피트 골드러스트(LA, 설치미술) 등이 각각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데이브 문(칼 스테이트 노스리지 미술대학 학장), 데이빗 파겔(LA타임스 미술평론가), 게리 콘블로(Art Issues 미술전문지 발행인) 등 3명이 맡았다.
대상자 1명에게는 1,000달러, 우수 작가 2명에게는 각각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미 전국에서 271명이 응모해 한인 작가 리아 주(커네티컷주 우드버리, 아크릴 회화), 제나 김( 뉴욕주 롱아일랜드시티 , 드로잉회화), 명 스테빈스(버클리, 회화), 탁순애(뉴욕주 서니사이드, 아크릴 회화)씨 등이 본선에 올랐다.
한편 한국문화원은 10월15일부터 28일까지 2주동안 본선에 오른 15명의 작품들을 문화원 전시실에 전시한다. (323)936-7141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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