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A주최 공모전
초 . 중등부서 1등
‘2004 청소년 야생동물 그림공모전’에서 몽고메리 카운티 로버트 프로스트 중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 알렉산드라 주(6학년.사진위)양과 해리 김(8학년)군이 초등부(4-6), 중등부(7-9)에서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자연 속 야생동물’을 주제로 미 전국총기협회(National Rifle Association, NRA)가 주최한 공모전에는 미 전역과 유럽 등에서 400여명이 참가했다.
주양은 북미 대륙에 서식하는 회색 야생 늑대를 그린 템페라 작품으로, 김군은 숲속 나무에 올라 앉아 있는 삵괭이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파스텔 작품으로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공모전은 북미 대륙에 서식하는 사냥 가능한 야생조류 또는 동물들로 범위를 제한했다.
청소년의 미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공모전은 올해로 17회째.
공모전은 초등-고교생을 대상으로 4개 그룹(1-3, 4-6, 7-9, 10-12학년)으로 나눠 실시됐다. 입상작은 각 그룹별로 1, 2, 3등 1명씩을 뽑은 후 입선작 22점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입상작들은 훼어팩스 소재 NRA 본부에 전시된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