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실제상황…’서 신화 멤버와 깜짝 데이트… 에릭·앤디·전진 중 한 명이 이상형
한가인 화보
청순미인 한가인이 인기 그룹 신화의 멤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한가인은 19일 경기 일산 SBS탄현제작센터 야외촬영장에서 진행된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새코너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녹화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이날 오후 5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 장장 15시간에 걸쳐 신화 멤버들과 데이트를 가졌다. 한가인은 이날 신화의 멤버들과 각각 1대1 데이트, 밀실 토크, 게임 등을 즐기며 탐색전을 펼쳤다.
한가인은 그중 에릭과 앤디, 전진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1차 지명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최종 선택했다. 하지만 신화의 신혜성은 그간의 누적된 피로 때문에 쓰러져 촬영 전 불참의사를 밝히며 한가인과의 데이트를 포기해야만 하기도 했다.한가인은 평소 외모나 분위기보다는 털털하고 상냥한 남성을 이상형으로 밝혀온 바 있다.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는 그룹 신화와 두 명의 남자 게스트(신정환, 천명훈)가 매주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톱스타에게 구애해 최종 선택을 받는 코너다. 한가인과 신화의 데이트 편은 30일 방송된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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