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출연
1992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당신은 누구시길래’, ‘해뜨는 집’, ‘햇빛 쏟아지다’에 이어 ‘작은아씨들’에 이르기까지 12년째 한결같은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오대규.
SBS 주말극 ‘작은 아씨들’에서 극중 ‘노건태 어록’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대규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1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될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을 통해서다.
아들과 아내를 미국에 있는 처가로 보내고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오대규는 인터넷으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가족애를 나누고 있다고. 결혼 10년차에 접어드는 그는 ‘좋은아침’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결혼당시 스케줄에 얽매여 신혼여행도 못가고 아들 출산 때도 함께 있지 못한 미안함이 가슴 속에 남아있다”는 그는 “결혼 10주년 기념일에 큰 리본으로 장식한 차를 아내에게 선물했다”며 로맨틱한 사랑법을 과시한다.
이날 오대규는 혼자사는 남자의 특별한 요리법을 공개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스튜디오로 가져와 세 MC에게 선물하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토크 분위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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