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봉사센터, 메리필드 우체국서 캠페인 전개
워싱턴 한인 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CFC(Combined Federal Campaig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CFC는 연방 정부 및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비영리 기관에 후원금을 기부 할 때 근로자들이 수혜단체를 지정, 월급에서 원천 징수돼 전달되는 시스템으로 봉사센터는 ‘#8136’이다.
봉사센터 에스더 박 총무등 스탭진은 지난 19일 오후 3시와 1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55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훼어팩스 카운티 메리필드 우체국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CFC 캠페인 킥-오프로 CFC본부가 마련한 행사에는 봉사센터와 ‘캐피탈 호스피스’, 두 단체가 초청돼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에스더 박 총무는 “지난 30년간 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았던 분들이 이제는 다른 사람을 돕는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CFC 캠페인을 통해 한인 봉사센터를 지원하면 더욱 많은 한인 이민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봉사센터는 오는 26일(화) 덜레스 공항 지역 우체국에서 캠페인을 계속 전개한다.
한편 지난해 CFC 캠페인에는 미 전역에서 총 130만 명이 참가, 2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각종 단체에 전달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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