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
▶ 30-31일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워싱턴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가 될 2004년 ‘한인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30-31일 애난데일의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공원 전체를 빌려 약 1만명의 동포들이 참가, 한인사회 단합과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집니다.
-퍼레이드
토요일인 30일 오전 10-12시 애난데일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퍼레이드에 이어 낮 1시부터 공원 내에 설치할 특설무대에서 기념식과 각종 행사가 열립니다. 퍼레이드에서는 왕과 왕비의 화려한 꽃차 행렬이 선두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게 됩니다.
오후에는 어린이 및 일반인 축구, 테니스, 미술, 바둑, 어린이 글짓기, 통일 주제 웅변대회, 청소년 음주 드라이브 테스트 및 경찰과의 시간이 마련됩니다.
-주부가요열창.한지패션쇼
또한 해동검도 및 태권도 시범, 서예시범, 사물놀이, 무용, 한지공예 체험, 주부가요열창, 청소년 가요제, 전주 한지 패션쇼등 문화공연이 이어집니다.
공연 사회는 특별 출연하는 개그맨 엄용수씨가 맡아 진행합니다.
-어린이 놀이동산
또 가족들을 위해 민속놀이, 어린이 놀이동산, 조랑말 타기, 달고나 게임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거북이 마라톤
다음날인 31일에는 거북이 마라톤등 여러 행사가 공원에서 이어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모든 행사 입상자들에는 상품이 증정되며 한인우대카드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집니다.
- 70여 장터 부스
공원 내에는 장터 부스 70개가 마련돼 각종 음식, 특산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게됩니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한인연합회, 북버지니아한인회,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의 공동 주최에 한국일보가 주관합니다. 또 주미대사관, 경기관광공사, 현대 모터 아메리카, 대한항공, KBN이 후원합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703-354-3900(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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