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모델도 벗었다.
패션 모델들의 누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국내 톱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서 활동했던 하이디 및 과거 샤넬, 네스카페 등의 CF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나스타샤 등 평균 177cm의 키에 ‘33-24-35’의 몸매를 자랑하는 완벽한 8등신 미녀들이 나선 누드 프로젝트는 ‘노블리스’. 이를 기획한 락픽쳐스는 최근 “홈쇼핑 란제리쇼 등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모델들을 중심으로 한 누드 프로젝트가 29일부터 SKT 및 LGT를 통해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완벽한 몸매를 갖춘 모델들을 엄선하다보니 러시아, 벨로루시, 브라질 등 6개국 출신 8명의 모델들이 참가, 유례없는 다국적 누드 서비스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누드 프로젝트는 홈쇼핑 모델 누드라는 특이한 소재를 살리기 위해 필리핀의 실제 홈쇼핑 세트를 빌려 촬영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8등신 백인 모델들의 섹시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색 컨셉들이 추가됐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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