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이언츠 러닝백, 팀 공격력의 46%
NFL 프로풋볼이 벌써 금년 시즌의 절반을 소화했다. 그러면 전반기 MVP(최우수 선수)는 누구일까.
지금까지는 뉴욕 자이언츠의 러닝백 티키 바버가 선두다.
바버는 자신이 출전한 경기에서 팀 공격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총 공격 야드 가운데 무려 45.8%를 차지하고 있다. 바버는 8일 현재 러싱 820야드 리시빙 411야드 등 총 1,231 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바버에 이어 2위는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러닝백 클린턴 포티스로 44.1%를 기록하고 있다. 포티스는 지난 해 덴버 브롱코스에서 활약, 브롱코스 지상 공격의 핵을 담당하다가 워싱턴 레드스킨스로 트레이드됐는데 여전히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3위는 시카고 베어스의 토머스 존스로 베어스 총 야드의 38.2%를 차지하고 있다. 4위는 테네시 타이탄스의 크리스 브라운(36.5%) 5위는 뉴욕 제츠의 커티스 마틴(34.7%) 6위는 시애틀 시혹스의 숀 알렉산더(3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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