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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회장선거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도 회장 후보자 토론회를 갖는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갑석)는 10일 저녁 우미관에서 이영기·김인덕 후보, 손순희 현회장과 모임을 갖고 선거에 앞서 한차례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갑석 선관위원장은 “14년만에 처음 갖는 경선인 만큼 유권자들은 후보들을 검증하고, 후보자들은 공약을 발표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준비위원장에는 유선영 선관위원이 임명됐다.
토론회는 선관위가 주최하고 워싱턴기자클럽이 주관한다. 토론회 일시 및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서 선관위원장은 “유권자 등록마감일(13일)은 변함없으나 선거 일자는 투표장소가 협소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 후보는 “공고대로 28일 선거가 치러지기를 바라나 선관위가 일정을 변경해야한다고 판단하면 이에 따를것”이라며 “그러나 투표장소는 장소를 옮길 경우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중간지점을 선택해 줄 것을 요망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8일에 선거를 꼭 치를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며 투표장소는 이조식당이 협소할 수 있어 보다 넓은 워싱턴지구촌교회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순희 회장은 앞서 “14년만에 치르는 선거인만큼 보다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수감사절 연휴를 피해 12월 4일 장소가 넓은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선거를 치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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