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연, 한국학교 9~12학년 대상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이사회(이사장 손혜숙)가 올해 처음으로 가주,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미 서부지역에서 지도력을 겸비한 우수 한국학교학생 20명을 선발, 이들에게 지도자상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청자격은 9학년~12학년까지의 주말 한국학교 학생으로 ▲한국어 성적 B+이상 ▲정규학과 평점 GPA 3.0 이상 ▲SAT II 한국어 고득점자 ▲타학생에 모범이 되는 지도력을 겸비한 자 등이다. 신청서는 오는 12월3일까지 접수하며 우수학생 선발자에게는 지도자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단 각 한국학교당 한명만 수상이 가능하다.
수상자는 각 한국학교 교장과 본인에게 직접 통보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14일 오후 5시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손혜숙 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우수학생 선발건은 한국어를 확대, 권장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서 대학입학시 혜택은 물론 한국계 미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중이다. 문의 및 신청서 요청은 (213)388-3345, 팩스 (213) 388-3350.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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