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3억5,000만달러 투자효과
▶ SAIC 등 사업확장...연봉 8만달러대 대거 채용
연방 정부 관련 사업을 주로 하는 4개 기업이 사업을 확장, 북버지니아를 중심으로 버지니아에 1만1,0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겨날 전망이다.
마크 워너 주지사는 17일 이 같은 4개 기업의 사업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는 총 3억5,100만 달러의 투자효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새로 생길 1만1,000개 일자리의 평균 임금은 연봉 7만9,00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우선 사이언스 어플리케이션 인터내셔널(SAIC)이 북버지니아와 햄턴로즈, 샬롯츠빌 지역에 사업을 확장, 4,5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AIC는 미국내 최대 규모의 종업원 지주제 리서치·엔지니어링 회사다.
정보기술업체인 SRA 인터내셔널은 알링턴과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1,40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한다.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사는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600명을 새로 뽑는다. 또 부즈 앨런 해밀턴사도 훼어팩스 카운티와 노폭에서 4,600명의 신규 직원 채용을 계획 중이다. 컨설팅 전문의 이 회사는 이미 훼어팩스, 알링턴, 알렉산드리아와 노폭에 8,000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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