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크리에이터 출시로
초보자들도 쉽게 플래시 제작 가능
세중나모 인터랙티브(대표 천신일, www.namo.com, 이하 세중나모)가 미국내에서 매크로미디어사와 경쟁을 선언했다.
본국과 일본 등에서 플래시 저작툴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래시크리에이터 1.5(FlashCreator 1.5)를 미국 시장에 런칭한 것.
iPark 입주사인 세중나모 미국 지사(지사장 배성준)는 지난 16일(화) 자사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플래시크리에이터 1.5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중나모의 배성준 미국지사장은 “매크로미디어사의 플래시 MX 2004와 경쟁하게 될 플래시크리에이터는 국내 출시이전에 지난 6월 일본에서 미리 출시되어 유명 SW 판매사이트인 라이브도어에서 판매순위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플래시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도 쉽게 플래시 및 멀티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배 지사장은 “이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이 필요로 했던 공간의 10분의 1만 있으면 된다”며 “기존제품과 동일한 기능에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시장에서 매크로미디어와 한번 붙어볼만하다”고 밝혔다.
세중나모에 따르면 플래시크리에이터 1.5는 플래시 MX, 플래시메이커 등 기존 경쟁사들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해 친숙한 업무환경을 지원하는 한편 완벽한 호환이 가능하다.
현재 자사 웹사이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플래시크리에이터 1.5는 내년중 아마존닷컴(www.amazon.com)등 웹사이트와 프라이스, 컴퓨유에스에이, 오피스맥스 등 소매시장을 통해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세중나모가 미국시장에 나모웹에디터에 이어 플래시크리에이터를 출시함에 따라 매크로미디어사의 드림위버, 플래시 MX 2004와 세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할 전망이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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