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회장 이숙현·사진)는 동창회 합창단 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대 동창 합창단은 오랜 전통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는 단체. 정기 공연과 동창회 총회 공연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첨병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는 합창단이다.
연습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6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한편 동창회는 동문 주소록을 발간하며 이를 위한 동창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파악된 동창 인원만도 1,200명. 이정도면 남가주내 최대 동창회원을 확보하고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자부했다.
동창회는 또 올해 연말 송년 파티 및 총회를 12일 오후6시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숙현 동창회장은 “동창회 합창단원 지원과 주소록 발간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며 “이화여대가 타의 모범이 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동창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310)320-2424 김영교, (310)541-4975 이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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