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 행사 열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셰리프 로리 스미스) 경찰국은 산호세 남쪽 카운티 사격장 인근에 전술트레이닝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셰리프 자문위원회(회장 그레그 디에츠)는 지난 18일(목) 산호세 다운타운 매리어트 호텔에서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NBC11/KNTV의 수잔 시라보 기자가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는 5백여명의 인파가 몰려 기금모금을 지원했다. 또한 카운티 셰리프의 기금조성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기증한 숙박권, 와인, 디즈니랜드 입장권, 제이르노 방청권, 보석 등을 경매에 올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셰리프 자문위원회의 그레그 디에츠 회장은 “카운티가 건립하려는 전술트레이닝 센터는 카운티 소속 경찰뿐만 아니라 은행직원 등 일반인도 강도 및 절도범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도 카운티 셰리프의 기금조성행사에 관심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북가주에서 최초로 설립될 전술트레이닝 센터에는 주택, 학교, 은행, 상점, 창고 등으로 이루어진 가상도시가 만들어져 경관들과 시민들이 시가전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금 참여문의: 408 808 4900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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