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베델한인교회서
비교인및 타교인도 환영
어바인 베델한인교회 산하 베델한국학교(교장 윤영걸)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미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가르치기 위한 ‘민속의 날’ 행사가 그것이다. 장소와 시간은 교회 내 체육관,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사는 태권도 시범, 탈출 및 고전 무용 공연, 박 터뜨리기, 강강수월래, 제기차기 등으로 꾸며지며 이 학교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 교사,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다.
유치원생에서 저학년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참석, 행사장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행사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두 번째다.
윤 교장은 “지난해 ‘민속의 날’ 행사에 대한 교인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마련하게 됐다”며 “베델교회 교인이 아닌 다른 한인들의 참석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학교에는 현재 유치원생에서 12학년에 이르기까지 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교회의 주소는 18700 Harvard Ave.이며 연락처는 (949)275-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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