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제이슨 이 공보관 ‘학부모세미나’서 강연
28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린 학부모 세미나에서 ‘마약의 위험과 방지’란 주제로 강의한 LA시경찰국(LAPD) 제이슨 이 수석공보관은 “한인 청소년 범죄의 대부분이 마약 관련 사건”이며 “마약 관련 범죄는 점점 흉폭해 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 이 공보관은 “LA와 OC지역에서 하루 평균 6명의 한인 성인과 2명의 한인 청소년이 마약관련 사건으로 체포된다”며 “절도, 갱 등 청소년 관련 사건은 대부분 마약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녀에게 마약의 나쁜 점을 설명해 주고, 자녀의 소지품을 수시로 체크해야 큰 불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이 공보관은 “음주운전을 하는 한인이 많은데,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은 마약을 복용 한 뒤 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연말 음주운전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6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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