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류사회에 한인 상권 진출 활발
비즈니스 환경이 열악하다는 하와이에서 한인 1.5세, 2세들의 주류사회 비즈니스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경제력 신장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치루며 이민역사에 걸맞지 않은 하와이 한인사회의 경제력 약세가 사회적 연구대상으로 지적되기도 했지만 최근 1960년대 이후 이민 온 한인들의 1.5세, 2세들의 자영업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초기 이민선조 후세들과 대조를 이룬다.
이들 1.5세, 2세 경영인들은 부친의 가업을 이어 주류사회에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거나 자신이 스스로 창업해 하와이는 물론 일본, 미 본토 지역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가는 그룹으로 크게 구분된다.
하와이 한인사회 경제인들의 이같은 비즈니스 신장은 커뮤니티내 한인자본의 은행설립 필요성의 여건을 조성해 지난해부터 순수 하와이 한인자본의 은행설립 추진을 가능케 했다.
순수 한인자본 은행설립은 하와이 각 분야에서 10여년이상 비즈니스 기반을 다진 경제인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중으로 내년 그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하와이 사회 경제력 신장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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