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 러너스 클럽, 내년 보스턴대회 4명 출전
워싱턴지역 한인 마라톤 동호인 들의 모임인 C&O 러너스클럽(회장 백웅기) 회원 40명이 지난 25일 추수감사절에 열린 MD 베데스다 ‘터키 체이스 10킬로미터 단축마라톤’에 참가했다.
이날 단축마라톤 대회 참가로 올 시즌을 마감한 러너스 클럽은 내년에는 3월 19일 버지니아 비치에서 개최되는 Sha mrock 마라톤에 3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보스톤 마라톤에 7명의 회원이 출전하며 가을에는 한국 에서 개최되는 춘천 마라톤에 2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러너스 클럽은 올 가을 10월 16일 볼티모어, 10월 31일 미 해병대, 11월 7일 뉴욕, 14일 락빌, 21일 필라델피아 마라톤에 총 29명의 회원을 출전시켜전원이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중 코스를 완주, 새 마라토너가 된 회원은 황영예, 이계석, 도호은, 김정남, 최모나, 김익재, 강민규씨 등 7명.
특히 김용해씨는 필라델피아 마라톤대회에서 3시간 22분의 기록으로 내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안종국 총무는 “올해는 , 4명의 회원이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고, 9명의 새 마라토너가 탄생하는 등 C&O 러너스 클럽이 크게 도약한 한해였다”이라고 말했다.
참가 문의: (240) 506-9765 안종국 총무.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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