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제경향 경험”
‘모의 SAT 실력 경시대회’여는 닥터 양 교육센터 양민 박사
본보후원, 11일 한국교육관
본고사와 똑같은 방식 진행
“내년 3월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SAT I는 작문시험 도입과 수학문제 강화 등 유형이 크게 바뀝니다. 이번 모의고사는 학생들이 새로운 출제 경향의 시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제유형별, 난이별, 섹션별 장단점을 파악해 실전 전략수립과 대입준비 동기 부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내년 새로운 SAT 첫 시행을 앞두고 오는 11일 개정 SAT 시험 대비를 위한 ‘모의 SAT 실력 경시대회’를 마련하는 닥터양 교육센터 대표 양민 박사는 행사의 목표를 이같이 밝히고 “많은 학생들이 이같은 기회를 십분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보 주최, 닥터양 교육센터 주관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한국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모의 SAT 경시대회에서 응시생들은 실전과 똑같이 3시간30분 동안 모의고사를 치른 뒤 바로 자신의 점수와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성적표를 받게 되며 이어서 양민 박사가 직접 모의고사 분석과 풀이를 하게 된다.
양민 대표는 “개정 SAT I 시험의 경향을 철저히 분석, 이에 맞는 모의고사 개발을 이미 끝내놓았다”며 “모의고사가 실시되는 동안 학부모들을 위해 SAT가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 대입 준비 요령 및 우수대학 지원 절차 등을 소개하는 대학진학 세미나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닥터양 교육센터는 이번 모의 SAT 경시대회에서 성적 우수자들을 골라 500∼200달러의 상금과 수강권 등의 시상을 하게 되며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장학생들도 선발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에게 점심도 제공된다.
서울대 공대를 나와 USC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92년부터 13년째 닥터양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양민 대표는 현재 LA와 라크레센타, 노스리지, 토랜스, 풀러튼 등 5개 지역에서 대입 전문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의고사 예약 및 문의는 (213)386-4455, 인터넷 등록 www.ipolymath.com
<글 김종하 ·사진 신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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