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달라스 문무회 2대 회장에 김건진 부회장(5기)이 추대됐다.
문무회는 지난 7일 저녁 쉐라튼 호텔에서 2004 정기총회 겸 송년잔치를 갖고 창립 당시의 초심으로 다졌던 존경, 우애,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건강한 엘리트 단체로서 역사에 동참한다는 다짐을 재확인했다.
오흥무 초대 회장은 “한해를 보내며 힘들고 어려웠던 일, 두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않은 일들을 떨쳐버리고 한해를 마무리하자”고 인사했다.
이날 2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건진 회장은 “창립총회 준비할 때가 1년전인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존경하는 선배님들 앞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회장인 오흥무 회장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김 회장은 ROTC는 지연, 학연, 혈연이 없고 오직 계급만 있는 3무1존 이었지만 이제는 계급까지 없고 오직 선배를 존경하는 것만 남은 4무1존이라며 선후배간 끈끈한 우정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건진 회장이 부회장으로 추천한 정용웅(7기), 정진광(9기)씨를 인준한데 이어 감사에 박상무(4기)씨, 사무총장에 김재식(10기), 섭외 이원순(11기), 재무 최용무(16기), 서기 최규중(21기)씨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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