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콜롬비아·파라과이·스웨덴전 입장권 예매
월드컵 4강 신화에 빛나는 우리 태극전사들이 신년벽두 세계 축구의 강호들과 펼치는 A매치 시리즈의 입장권 예매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최근 독일 ‘전차군단’을 3대1로 격파, 또 한번 세계 축구계를 흔들어 놓은 한국 대표팀은 1월15일 콜롬비아(FIFA랭킹 28위), 1월19일 파라과이(FIFA랭킹 24위)와 LA 메모리얼 콜러시엄에서 각각 1, 2차전을 치른 뒤 1월22일 홈디포센터에서 스웨덴(FIFA랭킹 15위)과 마지막 3차전을 갖게 됩니다.
한인사회 대표언론 한국일보는 FIFA 공식 에이전트인 스카이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대표팀의 1, 2차전 경기를 공동 주관하며 미 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스웨덴과의 경기를 단독 후원합니다.
이번에 LA에 오는 대표팀에는 본프레레 감독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미손’ 이운재와 ‘진공청소기’ 김남일을 비롯해 이동국, 최성국, 김두현, 조병국, 김동진, 김동현 등 독일 ‘전차군단’ 정벌의 선봉에 섰던 차세대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포진, 2006년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둔 각 국 대표팀과 본선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콜러시엄에서 벌어지는 1, 2차전은 경기 당 일반 25달러(두 경기 패키지 40달러), 6∼12세 10달러(5세 이하 무료)이며 10명 이상 단체구입 시 10%를 할인해 드립니다. 스웨덴과의 3차전은 18∼45달러입니다. 희망찬 2005년 새해를 맞아 LA 한인사회를 붉은 악마의 함성으로 뒤덮게 만들 우리 월드컵 대표팀의 빅 매치에 동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입장권 예매처
▲한국일보 사업국(323-692-2070, 2082)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내 안내센터(323-733-8800) ▲OC지국(714-530-6001) ▲동부지국(909-595-1007)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한보스포츠(213-384-5678) ▲밸리 그린마켓내 우메켄 총판(818-881-4433) ▲토랜스 한남체인내 K비디오(310-539-1112) ▲어바인 HK마켓내 다니엘스 커피(714-731-0988) ▲LA 콜러시엄 박스오피스 (213-747-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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