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에 위치한 ‘김영신 도자기 교실’은 2005년 1월3일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의는 초급반(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과 중급반(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으로 진행되며 6월3일까지 계속된다. 수업료는 4주에 100달러이며 재료비(4주에 대략 30달러)를 별로도 내야 한다.
한편 도자기 교실은 지난 12월초 수강생인 허한(67·라팔마 거주)씨 집에서 종강파티를 가졌다. 모임에는 30대에서 60대까지 18명의 수강생들이 참석,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접시에 음식을 담아 왔으며 손수 만든 커피잔을 서로 교환하는 등 소담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도자기를 만들다보니 사물을 더 유심히 관찰하게 되고 미술에 관련된 책도 열심히 들여다보게 됐다”며 “바쁜 일상생활 중에 시간을 내 창의적이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에 매진하다 보니 삶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도자기 교실의 주소는 2051 N. Euclid St. #D이며 연락처는 (714)526-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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