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의 조직 폭력배 가운데 여성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DC 경찰은 그동안의 갱단 유형과는 달리 최근 들어서는 폭력 사건 상당수가 여성들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갱 문제 전문가에 따르면 DC를 비롯, 일부 도시에서 여성 갱단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수년 전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해당 도시는 시카고, 필라델피아, 뉴욕 등이다.
DC의 경우 여성 갱단 폭력사건과 관련, 아직 사망자는 없으나 경찰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개월간 폭력사건이 건수도 늘고 격화되는 양상이다.
DC 청소년 갱단 특별대책반에 따르면 DC내에 이 같은 여성 갱단이 최하 35개 이상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폭력사건은 방과후 일어나고 있으며 도로 모퉁이나 나이트클럽 밖 등에서 주로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 여성 갱단이 남성 갱단과 연계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마약거래, 노상강도 등 전형적인 갱 식 범죄에도 연루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