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쓰나미가 덮친 태국 관광지 카오락 인근 도로에 혼자 앉아 있다 구조돼 병원에서 보호중이던 2세짜리 스웨덴 남자아기가 극적으로 아버지와 상봉했다. 일간 내셔널포스트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스 베르그스토엠(2)으로 확인된 아기는 카오락에서 발견된 후 태국 공주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았으며 그의 사진은 생존자 인터넷에 게재됐다. 이 사진은 한스의 일가족과 함께 스웨덴의 고센버그에서 태국으로 여행왔던 삼촌의 눈에 뜨였고 결국 그의 주선으로 29일 푸껫의 한 병원에서 아들과 아버지의 상봉이 이루어졌다. 한스의 아버지 마르코 카르크카이넨은 쓰나미가 덮칠 당시 부상을 입었으며 일행 다섯 명 가운데 한스의 삼촌인 짐을 제외한 다른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됐다. 그의 삼촌 짐은 병원에서 한스를 발견하자 “이것은 기적”이라며 감격했고 마르코 역시 “내 생애 가장 기쁜 사건”이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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